서울 한화 더 플라자, 고궁투어 패키지 출시

입력 2023-04-19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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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1박, 시티투어버스권 2매, 궁궐 통합관람권 2매 구성
더 플라자 외국인 투숙객 3월 기준 전년 대비 56%p 상승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서울 인기 여행지를 돌아보는 ‘고궁투어’ 패키지를 12월31일까지 운영한다.

최근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더 플라자는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궁궐과 서울 관광 명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궁투어 패키지를 기획했다.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시티투어버스 교환권 2매, 궁궐 통합 관람권 2매로 구성했다. 시티투어버스는 도심고궁남산코스로 N서울타워, 명동, 남산골 한옥마을, 창덕궁 등을 순환한다. 체크아웃 당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배차 간격은 60분이다. 원하는 정류장에서 하차 후 자유롭게 구경한 뒤 다시 탑승하면 된다. 궁궐 통합관람권은 표기날짜부터 3개월간 유효하다.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를 각 1회씩 입장할 수 있다. 추가 요금을 내고 세븐스퀘어 조식(2인)을 추가할 수 있다.

더 플라자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달 더 플라자의 외국인 투숙객은 전년 대비 56%p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라며 “특히 컨시어지에서 외국인 투숙객들의 전통문화 체험 문의가 많았던 점과 서울 중심에 위치한 더 플라자의 지리적 이점을 고려해 고궁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 플라자는 한국의 첫 번째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이다.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 플라자 이용 고객에게 투숙 시 메리어트 리워드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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