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들, 월드IT쇼서 신제품·기술 전시

입력 2023-04-2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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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과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선보인 SK텔레콤.  사진제공|SK텔레콤

인공지능(AI)과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선보인 SK텔레콤. 사진제공|SK텔레콤

삼성·LG·SKT등 참가…21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주요 IT기업들이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IT쇼’에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3’ 시리즈를 중심으로 전시에 나선다. 카메라와 게임, 연결성, 지속가능성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모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갤럭시S23 시리즈와 ‘갤럭시북3 울트라’, ‘갤럭시탭S8’, ‘갤럭시워치5’, ‘갤럭시버즈2 프로’ 등 다양한 기기 간 매끄러운 연결을 통해 편리해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Life’s Good’을 주제로 신제품을 전시한다. 10년의 올레드TV 혁신을 집약한 ‘LG 시그니처 올레드M’을 국내 관람객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3가지 콘셉트 라이프스타일 공간에 최적화한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스탠바이미’, ‘LG 틔운 미니’,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6인용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개성 넘치는 공간은 물론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체험할 수 있는 럭셔리 주방 콘셉트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LG 클로이 서브봇 신제품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맞춤형 인공지능 ‘에이닷’부터 차량용 AI ‘누구 오토’, AI 반도체 ‘사피온 X220’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 AI 서비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실물 사이즈의 UAM 가상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VR(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고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2030년의 서울과 부산을 비행하며 연계교통, 배터리 충전, 인포테인먼트 등 서비스를 경험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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