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디어에스(대표 김현성)는 "'오피스 빌런'이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홍대 T Factory에서 매월 개최하는 '콘썰트'에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4월의 ‘콘썰트’는 '직장 생활 생존 노트'라는 주제로 채널S에서 방송되는 K-직장인 공감 프로그램 ‘오피스 빌런’의 현실 고증 100%의 사연 대방출을 예고했다. 특히, 전문가와 함께하는 빌런 극복 방법과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선배들의 비법 노트까지 알찬 시간으로 구성돼 신입 직장인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희망의 빛이 될 예정이다.
이번 ‘콘썰트’에는 ‘오피스 빌런’에서 직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빌런'들의 사례들을 전하고 있는 김소영 노무사가 함께한다. 도서 ‘일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당신에게’의 저자이기도 한 김소영은 실제 사회생활에서 ‘빌런’을 만났을 때 대처하는 ‘빌런’ 극복법을 아낌없이 알려주며 신입 직장인에게 험난한 사회생활을 헤쳐나갈 혜안을 선사한다.
함께하는 이동수는 ‘아무튼 출근’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오피스 빌런’에서도 힙한 직장인의 삶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인물이다. 이동수는 세상 풍파에도 견뎌낼 수 있는 ‘나를 지키는 멘탈 관리법’에 대한 꿀팁들을 전할 전망이다. 마케터 출신으로 도서 ‘일놀놀일’ 저자인 이승희는 ‘일잘러’를 꿈꾸는 꿈나무들에게 ‘나를 키우며 일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한편, ‘콘썰트’는 '콘서트'와 '이야기'라는 의미의 '썰'의 합성어로 이야기를 청중이 감상하는 모임을 뜻한다. T Factory와 B tv가 함께 만드는 ‘T Factory x B tv 콘썰트’는 콘텐츠와 이야기가 가득한 토크 상영회로 일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한다.
4월 27일 오후 8시 홍대 T Factory에서 열리는 ‘콘썰트’ 참석 신청은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conssert-btv), T Factory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어디에나 있고, 누구나 될 수 있는 오피스 속 ‘빌런’들을 탈탈 털며 공감을 선사하는 K-직장문화 개선 프로젝트 ‘오피스 빌런’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45분에 채널S와 MB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