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성주군청
‘경북형 작은정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으로 수륜초등학교 백운분교 폐교부지를 활용해 가야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영농·여가·휴식을 즐기는 체류형 힐링 작은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클럽하우스, 클라인가르텐, 개인텃밭, 공공텃밭 및 정원, 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금회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기본계획안, 그간 추진경과,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예비마을 선정결과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응답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북형 작은정원 조성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이고, 더불어 2023년 소규모마을 역량강화 예비마을까지 선정돼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운영조직화에 만전을 기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 최초로 추진되는 경북형 작은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이러한 주민설명회 자리를 자주 만들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유동 인구활성화 및 인구유입을 위한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해 지방소멸위기 대응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성주) 성락성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