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웹툰작가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 해운대구
청소년 대상 웹툰작가 체험 기회
부산 해운대구가 청소년 대상 ‘꿈꾸라! 웹툰 작가’의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관내 초5(2012년생)~중3(2008년생)·동일 연령의 청소년이며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유해환경·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내달 13일~6월 17일 해운대 청소년문화의 집과 영산대 웹툰 학과와 연계해 진행된다.
구는 영산대학교 웹툰 학과와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의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기초적인 웹툰 창작 교육·체험공간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의 활동 시간은 봉사 시간으로 인정되며 직접 제작한 웹툰·포스터는 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활용된다. 청소년 스스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선도에 참여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해운대구 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