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은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의 모바일게임 ‘고양이스낵바’가 양대 마켓 누적 다운로드 1000만 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이스낵바는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올해 초 글로벌 출시됐다. 게이머는 작은 스낵바에서 고양이 손님들을 상대로 주문 받고 요리하고, 음식을 제공하며 사세를 확장해 규모가 큰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게임의 일간활성이용자수(DAU)는 100만 명,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620만 명이다. 신규 유저 유입도 하루 10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넵튠은 2021년 9월 트리플라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