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전 메뉴에 식물성 ‘베러 번(버거용 빵)’을 적용한다. 버터와 계란 등 동물성 재료를 대신해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패티, 토마토, 양상추, 치즈 등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 저감화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더불어 저탄소 건강 메뉴군 ‘베러 초이스’도 신설했다. 5월 식물성 베러 번에 대안육 베러미트 패티, 식물성 치즈와 소스 등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 버거’를 선보인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