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5월 1일부터 선착순 무료 배부
공식행사·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1인 2매 제한
울산시가 내달 16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의 입장권 배부 일정을 밝혔다.공식행사·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1인 2매 제한
입장권은 주민등록 주소에 상관없이 내달 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로 제한해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입장권 소지자는 개회식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사전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입장권 소지에 상관없이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전국장애학생체전의 개회식은 선수단의 울산 방문을 환영하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선수단 입장과 대회기 게양 등 공식행사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울산의 홍보대사 박군과 미스트롯2 출신 트로트 신동 김태연의 공연으로 개회식은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개회식은 전국소년·전국장애학생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 만큼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내달 27~30일 울산종합운동장 등 49개 경기장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내달 16~19일 울산종합운동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