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대구한의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인재 양성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대운동장에서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생홍보단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학생홍보단은 2023학년도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입시모집에서 홍보활동과 SNS를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입시홍보에 참여한 대상으로, 그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재학생에게 상을 수여하고, 성과공유를 진행했다.
우수성과 수상에는 ▲공로상(이후소 학생등 4명) ▲모범상(김상호 학생등 6명) ▲홍보상(박은정 학생등 36명)이 수상했다.
평생교육융합학부 조희숙 학생(만57세)은 “성인대학생으로 공부함이 의미 있고 대학교 생활이 만족해 주변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추천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아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특히, 우리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의 교육과정과 비교과프로그램을 어느 대학과 비교할 수 없으며, 성인교육은 전국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대학교 생활에 만족하는 재학생들이 가족과 지인분들에게 추천 및 홍보해주니 감사하다”라고 언급하면서 “더욱더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한 성인친화형 교육과정과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와 특성화고졸재직자로 구성된 단과대학이다. 성인학습자를 위해 주말수업, 온·오프라인 수업, 실무 중심의 수업,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등 성인친화적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