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볼디스트 “프리미엄 워크웨어 선도”

볼디스트 프레젠테이션 공간. 사진제공｜코오롱FnC

첫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성료

코오롱FnC의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꼴라보하우스 문래에서 첫 프레젠테이션 ‘최상의 안전을 설계한, 그 이상의 프로페셔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작업자와 함께 만드는 리얼 워크웨어’를 콘셉트로, 각 산업분야에서 일하는 작업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상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작업이 가진 높은 가치를 상품으로 표현함으로써 워크웨어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작업자를 위한 의류, 용품, 안전화까지 고기능성 소재 및 전문적인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1층은 다양한 워커를 산업군별로 표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작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작업자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보여주고자 했다. 기계 및 자동차, 바이커 정비작업자를 위한 미케닉존, 방탄복에 사용되는 강한 내구성 소재 중심의 내·외장 목수를 위한 아라미드존, 화염과 불꽃을 보호하는 안전을 강조한 용접작업자를 위한 에프알쉴드존 등으로 구성했다.

지하 1층은 작업자가 실제 일하는 작업실을 옮겨왔다. 볼디스트 의류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인 고밀도소재 퍼텍스, 초경량의 고강도소재 다이니마, 화학방식이 아닌 친환경 쿨링소재 쿨코어 상품을 경험할 수 있다. 2층에서는 볼디스트의 베스트셀러이자 시그니처 상품인 워크슈즈를 선보였다. 안전화 볼트와 어태커, 작업화 보이저 등 작업자의 환경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스타일을 다양화했다.

구재회 코오롱FnC 프로젝트 사업부 상무는 “첫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워크웨어 브랜드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로열티를 강화할 것”이라며 “볼디스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무기로 국내 프리미엄 워크웨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