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5인조 확정…2명 탈락 [공식]

입력 2023-04-28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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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베이비몬스터 5인조 확정…2명 탈락 [공식]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5인조 데뷔를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Last Evaluation' EP.8을 공개했다. 영상 속 베이비몬스터 예비 멤버들은 YGX 소속 댄스 트레이너 리정의 지도 아래 마지막 미션인 2NE1 매시업 연습을 거듭했다.

이가운데 'Can't Nobody' 안무 창작 과제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 루카,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낸 아사, 곡을 완전히 이해하고 표현해 낸 하람의 안무가 채택됐다. 치키타는 "이목을 집중시키는 힘이 있다"는 극찬과 함께 'Fire' 시그니처 안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마지막 평가일, 멤버들은 칼군무와 더불어 각자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는 기획 초기 단계부터 5명으로 생각했었다"며 "멤버를 아직 마음속에서 정하지 못했다. 최종 멤버는 오는 5월 12일 0시 공개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베이비몬서트는 2명이 탈락하고 최종 5명으로 데뷔하게 됐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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