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소주연 “성장한 아름이, 더욱 근사해져” [화보]

입력 2023-04-29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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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소주연 “성장한 아름이, 더욱 근사해져” [화보]

배우 소주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소주연은 연노랑색 니트 집업 베스트와 스커트를 입은 채 맑은 눈동자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유의 보조개가 돋보이는 미소부터 진지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그의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28일 첫 방송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로 돌아온 소주연. 그는 “아름이를 또다시 연기할 수 있어 한없이 기쁘다. 시즌2 종영 후 인터뷰에서 아름이를 ‘나의 이상향’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을 정도로 닮고 싶은 부분이 많은 캐릭터라 아름이를 두 번이나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3년 사이 한층 성장한 아름이는 더욱 근사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기를 하는 동안 ‘질풍노도의 사춘기 소녀같다’는 생각을 한다는 소주연은 아직도 스스로를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저 날마다 자신과 조금씩 더 가까워져 갈 뿐이라고. 소주연은 “나와의 관계에서 겪은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 된 것이고, 시행착오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하고 있다. 누군가의 내면을 계속해서 들여다보는 과정 속에서 내 안의, 그리고 연기로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의 층위가 점점 더 세밀화 되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소주연의 매력적인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5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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