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로살리아 유사성 의혹 부인 “고유 창작물”

입력 2023-05-01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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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로살리아 유사성 의혹 부인 “고유 창작물”

그룹 르세라핌이 스페인 가수 로살리아와의 유사성을 부인했다.

르세라핌은 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UNFORGIVEN’(언포기븐)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로살리아와의 유사성 질문을 받았다.

앞서 르세라핌의 음원 일부가 공개된 후 온라인상에서는 로살리아의 ‘치킨 데리야키’ 등과의 유사성이 불거진 바.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김채원이 대표로 “르세라핌의 곡과 콘셉트는 우리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 고유 창작물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유사성을 부인했다.

데뷔 1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르세라핌. 신보 ‘UNFORGIVEN’은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르세라핌 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주제로 삼았다. 총 13곡이 수록됐으며 앞서 발매된 미니 앨범의 수록곡을 제외하고 신곡 일곱 트랙이 담겼다. 멤버 전원이 수록곡 ‘피어나 (Between you, me and the lamppost)’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멤버 허윤진은 프로듀싱에도 이름을 올렸다.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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