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현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달 27일 일본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크로크 프라임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쇼케이스에선 오딘의 일본 서비스 버전 사전 등록 시작, 5월 중순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6월 중순 정식 출시 등의 정보를 공개했다. 또 일본 인기 성우 녹음 참여와 현지 유명 지적재산권(IP)과의 협업 등 현지화 작업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 유명 배우 오다기리 죠의 TV광고 모델 발탁도 공개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