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천종원 선수는 4월 30일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볼더링 부문 결승에서 4개 과제 중 2개 과제를 완등하며, 프랑스의 메흐디 샬락(MEJDI SCHALCK) 선수와 일본의 토모아 나라사키(TOMOA NARASAKI)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천종원 선수 외에도 서채현 선수, 정지민 선수 및 사솔 선수 등 노스페이스 애슬리티팀 소속 선수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서 출전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정지민 선수(19)는 4월 28일 열린 스피드 부문에서 6.86초의 한국신기록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은 시상대 위에서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천종원 선수(맨 오른쪽).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