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ㅣ수성구청
수성구는 아이가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고 부모가 안심하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 수성구 실현을 목표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세 기관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영유아 가정의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심리검사 제공 ▲찾아가는 부모교육 및 전문 상담 등 지원 ▲전문가 연계, 자조 모임 지원(교육, 관리, 자문 등)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육자에게 심리검사를 실시해 양육 태도와 자녀의 성격, 기질에 대한 상담을 한다. 또 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아동 관찰을 하고 보육 지도를 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최근 부모의 양육역량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기관의 연계를 통해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구축과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