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한껏 차려입고 의미심장 눈빛→윤현민 동공확장 (데보라)

입력 2023-05-04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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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윤현민의 첫 번째 플랜은 무엇일까.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 서민정, 극본 아경) 제작진은 4일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연애서 프로젝트’를 위한 팀플레이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연애서 출판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한 데보라의 절박한 태세 전환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별에 대처하는 데보라 연애의 킥’을 내세우며 이수혁과 한상진(주상욱 분)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 데보라. 연애코치 데보라의 실연 극복 풀스토리, 헤어진 연인의 마음을 되돌리는 노하우가 담긴 연애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데보라와 이수혁의 열띤 아이디어 회의 현장이 담긴다.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고 열정 충만한 데보라와 이수혁. ‘연애 루저 동지’들을 위한 이별 극복 연애서가 어떻게 탄생할까.



이수혁 앞에서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데보라 모습도 시선을 끈다. 평소의 화려한 의상이 아닌 시크한 검정 원피스로 만반의 준비를 하는 데보라의 의미심장한 눈빛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공개된 8회 예고편에는 “검정 원피스를 입고 우연히 옛 연인을 마주치죠”라며 헤어진 노주완(황찬성 분)을 찾아가는 데보라 모습도 담겼기에 이들이 기획한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 그 첫 번째 플랜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보라! 데보라’ 8회에서는 데보라와 이수혁의 유쾌한 팀플레이가 펼쳐진다”라면서 “서서히 스며든 감정에 불붙는 두 사람의 감정 변화에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보라! 데보라’ 8회는 4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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