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예선은 6월 12일 강원도 성문안CC에서 열린다. 4일 시작된 1차 예선 참가신청은 26일까지 진행되며 240명 참가자 중 58명을 선발한다. 2차 예선은 7월 4일 경북 서라벌GC에서 열린다. 92명이 참가해 16명을 선발하고, 참가 신청은 5월 29일부터 6월 19일이다.
3차 예선은 8월 21일 충남 백제CC에서 92명이 출전, 16명이 본선에 오른다.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4차 예선은 전북 샹그릴라CC에서 9월 18일에 개최된다. 92명 출전, 16명 예선 통과로 8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마지막 5차 예선은 9월 25일 제주 엘리시안CC에서 펼쳐진다. 참가자 40명 중에서 10명을 선발한다.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10월 말에 치러질 계획인 본선에 대한 향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예선 참가자는 핸디캡 18이하의 만 25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에 볼, 모자, 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본선은 14개, 볼, 장갑, 모자를 사용해야 한다.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시상 및 특전이 제공된다. 각 예선전 1위에게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세트, 2위에게 스텔스2 드라이버, 3위에게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 4위에게 스텔스2 레스큐, 5위에게 테일러메이드 스탠드백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볼 1더즌, 장갑, 모자, 퍼터를 상품으로 준다. 그리고 테일러메이드 용품(일부품목 제외) 할인권을 제공한다.
본선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 상금 1000만 원(경기력 향상 지원금)과 함께 2024 한국 미드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출전 특전이 부여된다. 또 1~3위에게는 2024 테일러메이드 투어용 풀세트(14개)와 이니셜 투어백이 지급되고 2024년 아마추어 팀 테일러메이드 자격과 월 2매의 할인 쿠폰을 준다. 모자, 볼, 장갑을 월 2개씩 제공한다.
본선 4위에게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드라이버, 5위에게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 6위에게 스텔스2 레스큐, 7위~10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보스톤백이 지급된다. 본선 4위~10위 공통 특전으로는 2024년 연간 월 2개씩 모자, 볼, 장갑을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한국지사장은 “우리나라 아마추어 골프의 기준을 높이기 위해 최강 아마추어를 찾는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실력을 확인하고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