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처벌 달게 받겠다” 유아인, 오늘(11일) 2차 소환 조사[DA:투데이]

입력 2023-05-11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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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2차 소환조사를 받는다.

채널A 등에 따르면 프로포폴 등 상습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은 11일 두 번째 경찰 소환 조사에 출석한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3월 27일 경찰에 출석해 프로포폴과 대마, 케타민, 코카인 등 4종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또 최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지인 등 4명을 마약류관리위반 혐의로 입건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하고 있다.

한편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앞서 “유아인 씨와 소속사는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관련 조사 내용이나 대응 발언을 삼가 왔습니다. 유아인 씨가 지난 입장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관련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모든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경찰 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심각한 수준의 가짜 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카더라’식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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