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에 ‘무료 전환’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5-19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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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콘서트 티켓 판매가 부진하자 공연을 무료로 전환했다. 18일 스윙스는 “공연 판매 현황이 이상적이지 않다. 그래서 무료로 바꾸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스윙스는 자신의 레이블 에이피알케미 소속 래퍼 기리보이, 양홍원, 블랙넛 등과 함께 6월 3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기로 했다. 전석 9만9000원의 티켓을 12일부터 판매했으나 5000석 중 800여석만 팔렸다. 이에 스윙스는 “자존심이 상했다. 내가 (현실을)똑바로 못봤다”면서 전석을 무료 개방한다고 말했다. 기존 구매들은 금액을 환불하고 좌석을 그대로 제공하기로 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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