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민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식 당일 사진을 게재했다. 민하는 지난 13일 3년여간 열애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속 민하와 남편은 함박웃음을 지으면 행복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민하는 “어떤 날이 와도 손 놓지 않고 다가오는 계절을 웃으며 함께 맞이하겠다. 모두가 웃고 즐기며 행복한 날이길 바랐는데 그 바람대로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다. 저희도 정말 하나의 아쉬움도 없이 온 마음 구석구석 행복했다”라고 결혼식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결혼식에 와주신 분들, 멀리서 마음으로 가득 축하해 준 분들 모두에게 진하게 애정을 전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이하 민하 인스타그램 전문
“그래서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 날의 동화 같은 장면들은 ’그래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로
맺음 되어도 어울리지만 우리는 안다.
“(많은 일들이 그들 앞에 벌어졌지만 그래도 결국) 그들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걸.
어떤 날이 와도 손 놓지 않고 다가오는 계절을 웃으며 함께 맞이하겠습니다 :)
모두가 웃고 즐기며 행복한 날이길 바랐는데 그 바람대로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어요.
저희도 정말 하나의 아쉬움도 없이 온 마음 구석구석 행복했습니다.
결혼식에 와주신 분들, 멀리서 마음으로 가득 축하해 준 분들 모두에게 진하게 애정을 전해요.
사진=민하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