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식 배식 봉사활동 장면.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센터 시설물 점검·기술 자문 등 다양한 봉사
부산희망드림센터서 노숙인 70인분 무료 배식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역 광장 관리직원들이 인근 노숙인 센터를 찾아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부산희망드림센터서 노숙인 70인분 무료 배식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이 23일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노숙인 대상 무료급식 배식 봉사와 전문기술 인력을 활용한 기술 재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관리 운영 중인 공단 플랫폼관리처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5월에 이어 올해도 부산역광장 인근에 위치한 노숙인 지원기관을 찾아 약 70인분의 무료 급식 배식을 진행하고 설거지와 잔디깎기, 센터 내 각종 시설물 기술자문 활동을 펼쳤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공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어린이날 꿈드림 상자 기부, 어버이날 어르신 나눔 행사 지원, 지역 초등생 마을 나들이 수업 초청, 사회복지처 반찬 배달 봉사, 플랫폼 관리처 아름다운 가게 나눔 보따리 기부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