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T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1일부터 맛집과 호텔, 교통, 쇼핑, 액티비티 등에서 제휴 할인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여행 서비스를 9개 지역, 1만 8000여 개 제휴처로 확대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T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9개 지역은 베트남(다낭·호이안), 필리핀(세부·보라카이), 태국(방콕), 싱가포르, 일본(도쿄·큐슈·오사카·오키나와), 괌, 사이판, 하와이, 유럽연합이다. 여행객들은 T멤버십 글로벌 제휴처에서 맛집 할인은 물론 렌터카와 공항픽업, 호텔, 쇼핑 등을 이용할 때 할인 등을 적용받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