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 지역 메세나 확대…세종시문화재단 후원

입력 2023-06-11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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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민락콘서트 위해 문화예술후원금 전달
신신제약은 세종시문화재단에 문화예술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세종 공장 설립을 계기로 세종시와 인연을 맺은 신신제약은 올해로 4년째 세종시문화재단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후원금은 6월 열리는 여민락콘서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민락콘서트는 ‘한 달에 한 번, 나를 위한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세종 지역 메세나 기업의 후원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무용,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세종시 문화행사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세종 시민들을 비롯한 많은 지역 관계자분들의 도움 덕분에 신신제약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의약품이 우리 몸을 치료하는 것처럼 문화 예술을 통해 일상속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신신H2O Life’을 통해 세종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장이 위치한 세종시 소정면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약품 기부, 소속 직원의 급여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세종시 착한일터 가입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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