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경정공원 숲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7월 1일부터 하남 지역주민을 위한 ‘미사경정공원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미사경정공원을 전문 강사와 함께 도보로 탐방하면서 다양한 자연생태를 느끼고 여름새 카드놀이, 그림그리기, 억새 빗자루 만들기 등 각종 놀이와 만들기 등도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참석 대상을 관내학교 학생에서 가족 단위 일반시민까지 확대했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은 7월 1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1회, 학생들은 9월 1일부터 학교수업과 연계해 총 6회차를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이다. 일반시민 대상 프로그램은 회차별 30명 내외로 운영한다.

또한 7월 4일부터 4개월 동안은 무료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한다. 자격취득과정으로 진행하는 강습으로 수강 대상은 취약계층, 경력단절자, 취업준비생, 도박중독 고위험군에 속한 경륜경정 고객 등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