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부터 히비키까지” 롯데호텔 서울 희귀 위스키 한정 판매

입력 2023-07-04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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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산토리 100주년, 찰스 3세 대관식 등 특별판
롯데호텔 서울이 최근 인기 높은 희귀 위스키를 수입해 한정 판매한다.

우선 빔산토리와 함께 산토리 위스키 100주년 기념 위스키를 선보인다. 빔산토리는 일본의 산토리가 버본 위스키 짐빔을 보유한 미국의 빔을 인수, 합병하여 설립된 기업이다. 최근 인기 높은 하이볼의 기주로 유명한 짐빔과 가쿠빈의 제조사로 세계 3대 프리미엄 주류기업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1923년 아시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인 야마자키 증류소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한정판 위스키를 롯데호텔 서울 와인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즈나라(물참나무) 오크 야마자키 미즈나라 18년 100주년 에디션, 하쿠슈 피티드 몰트 18 년 100주년 에디션 등의 기념 제품을 판매 중이다. 산토리가 보유한 일본 내 3개 증류소의 원액을 블렌딩하여 만드는 히비키 21년도 판매한다.

또한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에 등장하여 큰 화제를 모았었던 로얄살루트가 500병만 한정 생산한 것으로 알려진 찰스 3세 대관식 에디션도 만나볼 수 있다. 로얄살루트의 탄생연도인 1953년을 기념하는 53개의 몰트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를 블렌딩했다.


이외에 맥캘란 30년 셰리 캐스크, 글렌피딕 타임 리:이매진드(Time:Re-Imagined) 컬렉션 40년 등 위스키 명가들의 고연산 제품들도 있다.

한편 페닌슐라 라운지에서는 싱글몰트 위스키 오켄토션 프로모션을 한다. 스코틀랜드 로우랜드에서 생산하는 오켄토션을 칵테일 기주로 하이볼과 러스티 네일을 선보인다. 칵테일 외에도 오켄토션 12년, 아메리칸오크, 소비뇽블랑과 3종 샘플러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을 맛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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