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역 특색 반영 우수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입력 2023-07-04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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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내달 4일까지 접수…총 16점 선정
전남 영암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고 실용적인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 영암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이며 영암의 역사·문화·자연·관광 자원 등을 활용해 독창적인 상품화가 가능한 완제품이어야 한다.

출품작과 신청서 등 참가서류를 갖춰 영암군 문화관광과에 방문·우편·택배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상품성, 작품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심사 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입선 1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각각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16개 작품은 영암군 대표 관광기념품과 홍보물로 제작·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솜씨 좋은 개인과 업체의 관심과 참여로 영암의 아름다움을 담은 특별한 관광기념품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며 “기념품을 보며 사람들이 영암의 경험과 추억을 떠올리고, 다시 찾게 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암)|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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