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컴백 오랜만, 떨리고 설레…다이어트도 열심히”

틴탑 “컴백 오랜만, 떨리고 설레…다이어트도 열심히”

그룹 틴탑(TEEN TOP)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니엘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TEEN TOP [4SHO](틴탑 [포슈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틴탑이 굉장히 오랜만에 컴백하게 됐다. 쇼케이스 자리도 오랜만이라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고 말했다.

천지는 “앨범명 ‘4SHO’는 당연하고 확실함을 뜻하는 단어다. 네 멤버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팬 여러분께 드리는 당연하고 확실한 약속이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리키는 “외모도 많이 신경 썼다. 다이어트도 최대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창조는 전날까지도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전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TEEN TOP [4SHO]'는 틴탑이 긴 공백기 끝에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전하는 앨범이자 4인조 재편 후 첫 선보이는 앨범으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타이틀곡 '휙(HWEEK)'을 비롯해 이지리스닝의 팬송 'NEXT YOU(넥스트 유)', 팬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재녹음곡 '니가 아니라서 2023(Missing You 2023)', 원곡 속도를 빠르게 조정한 '휙' 스페드 업(Sped Up) 버전 그리고 인스트까지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오후 6시 발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