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개봉한 영화는 8일까지 누적관객 308만4874명을 모았다. 올해 개봉작 중 300만 관객을 돌파한 다섯 번째로 영화로 등극했다. 이에 연출자 피터 손 감독은 “한국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각자의 방식으로 공감해주시는 것이 무척 감동적”이라며 감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는 불, 물, 공기, 흙 4개 원소들이 모여 사는 엘리멘탈 시티를 배경으로 불 ‘앰버’와 물 ‘웨이드’의 사랑을 그린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