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 정해인이 ‘인생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여행중’은 88년생 동갑내기 배우 임시완, 정해인이 위스키와 함께 스코틀랜드 곳곳을 여행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본격 여행 전 사전 모임을 가진 이들은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짜며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먼저 위스키 애호가인 임시완은 “세계 위스키 최대 생산지인 스코틀랜드에서 스카치위스키 증류소 투어를 꿈꾼다”며 들뜬 마음을 내비친다. 뿐만 아니라 동네 산책을 한순간에 위스키 여행으로 바꿔버릴 특별 아이템을 공개한다.
정해인도 오래전부터 꿈꿔온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정해인은 “골프를 즐겨 친다”며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에서 골프장에 가는 것은 ‘모든 골퍼들의 꿈’이다”라고 수줍게 이야기한다. 또 정해인은 “골프를 치지 않고 골프장 구경을 하는 것만으로도 좋겠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배우는 여행중’은 23일 밤 11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