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이다. 수많은 소녀팬들을 열광하게 한 8090년대 명곡을 바탕으로, 2023년 새로운 국민 오빠의 탄생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25일 ‘오빠시대’ 측이 MC와 심사위원인 ‘오빠지기’가 한 자리에 모인 완전체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오는 초호화 출연진 스케일이 ‘오빠시대’를 향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먼저 MC를 맡은 지현우는 배우로도,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인 만큼 그가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지현우가 소속된 밴드 이름이 ‘사거리 그오빠’라 더욱 ‘오빠시대’ MC랑 잘 어울린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지현우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밤낮으로 대본을 연구하는 것은 물론, 끊임없이 제작진과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전언.
또한, '오빠시대'의 심사위원인 '오빠지기’는 다양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개성만점 출연진으로 구성됐다. 원조 레전드 오빠 송골매 구창모,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 원조 얼굴 천재 김원준, 음악 애호가 김구라, 소녀팬 출신 박경림, 80년대 레전드 가수 민해경, 스타 작곡가 주영훈, 90년대 대표 MC 이본, 팔색조 뮤지컬 배우 배해선, 실력파 가수 나르샤, 트로트 프린스 김수찬 등.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과 매력을 지닌 인물들로서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평가와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빠시대’ 제작진은 "이번 '오빠시대'의 MC와 심사위원 라인업은 우리가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완벽한 조합이다. 출연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들의 지원으로 참가자들의 무대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며지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C와 ‘오빠지기’ 라인업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오는 10월 6일 금요일 밤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