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CEO 근황 공개 “직원 3명 월급 주고도 흑자” (옥문아)

입력 2023-09-12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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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유이가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13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한 유이와 하준이 등장했다.

녹화 현장에서 유이는 최근 사장님으로 변신해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촬영 없는 날마다 나가, 음료와 디저트도 직접 만든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는 열정 사장다운 모습을 보이는 한편 ”민낯으로 출근을 하는데, 직원들이 카페 홍보가 안 되니 메이크업 좀 하고 나오라고 한다“며 뜻밖의 고충과 직원들의 귀여운 잔소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카페 수입을 궁금해하자 ”직원 3명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고도 흑자를 보고 있다“라고 고백해 첫 사업임에도 성공적인 수익을 자랑해 뛰어난 사업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유이는 옥탑방의 ‘짠돌이’ 김종국도 깜짝 놀랄 돈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신용카드는 안 쓰고 체크카드만 사용한다. 3년 전부터 직접 돈 관리를 시작했는데, 신용카드를 쓰면 한도 없이 엄청 쓸 것 같아 체크카드로 제한을 하고 있다“라며 경제관념 투철한 알뜰 돈 관리 비법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데뷔 후 부모님께 해드린 남다른 효도 플렉스를 공개, ”집에 있던 빚을 갚고, 부모님 집을 넓은 단독 주택으로 바꿔드렸다“라며 ‘효심이’다운 지극한 효녀 면모를 자랑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9월 13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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