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황민현 열애설 나도 이상해할 것 없는 B컷 (소짓말)

입력 2023-09-18 16: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김소현, 황민현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제작진은 종영을 2회 앞둔 18일 목솔희(김소현 분)와 김도하(황민현 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침내 학천 해수욕장 살인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진범은 조득찬(윤지온 분)이었고, 목솔희와 김도하는 혼란에 빠졌다. 김도하는 누명을 벗게 됐지만 믿기 힘든 진실 앞에 다시 흔들렸다. 여기에 조득찬의 극단적 선택, 목솔희에게 찾아온 이명은 이들에게 찾아온 또 다른 시련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 과연 ‘도솔커플’은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은 목솔희와 김도하 일련의 순간이 담겼다.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킨 목솔희, 김도하의 양방향 구원 서사를 보여줬다는 제작진. 애틋하면서도 설레는 감정 변화를 완성했다고.















또한,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려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열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민현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라는 비교적 잘 보여줬다는 반응을 얻는다.
극 중 목솔희가 평생 ‘저주’라고 여겼던 남다른 능력은 김도하를 만나면서 ‘축복’이 됐다. 김도하는 목솔희를 통해서 세상 밖으로 나올 용기를 얻었다. ‘믿음’에 대한 결핍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온 목솔희와 김도하. 서로에 대한 온전한 ‘믿음’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구원한 서사가 이 작품이 담아내고자 했던 로맨스다.
제작진은 “목솔희, 김도하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로맨스는 해피엔딩을 맞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소용없어 거짓말’ 15회는 1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