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키도(KYDO)가 8일 충남 부여 ‘2023 대백제전과 함께하는 음악회’ 무대에 선다. 2011년에 설립한 KYDO는 국내 유일의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전국 12개 단체 600여 명의 농어촌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단원의 30%가 저소득 계층,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합동연주회에는 부여, 괴산, 고령 지역 3개 KYDO 단체에서 선발된 7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