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된 얼터 콘텐츠 영화 ‘MY SHINee WORLD’가 오는 11월 3일(금) 개봉한다. 이가운데 샤이니와 팬덤 샤이니월드가 함께 지나온 빛나는 순간들을 담은 보도스틸 11종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2008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표 보이 그룹으로서 쉼 없이 달려온 샤이니와 팬덤 샤이니월드가 지나온 눈부신 순간들을 모두 담았다.
먼저 샤이니 멤버들이 샤이니월드의 방을 연상시키는 장소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은, 이번 영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샤이니의 진솔한 속마음 인터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여기에,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담긴 스틸은 보는 즉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0년 7월 발매된 정규 2집 타이틀 곡 ‘Lucifer’를 비롯해 지난 6월 발매된 정규 8집 타이틀 곡 ‘HARD’의 무대를 포착한 모습까지. 오는 11월 스크린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될 다채로운 무대 실황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좌석을 가득 수놓은 민트빛 물결과 무대에서 가장 빛나는 멤버 5인의 모습은 지난 콘서트의 감동을 고스란히 불러온다. 특히 이번 작품은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되어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사운드로, 직접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빛나는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가장 특별한 방점이 되어줄 영화 ‘MY SHINee WORLD’는 오는 11월 3일(금) 오직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