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미국 LACMA 홈피에 한글지도 제공 [연예뉴스 HOT]

입력 2023-10-10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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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한글날을 맞아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뮤지엄(LACMA)의 홈페이지에 한글 지도를 제공했다. LACMA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약 14만9000점에 달하는 미술품을 소장한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다. 송혜교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측은 9일 “영어와 스페인어에 이어 세 번째로 각 전시실의 위치 등을 담은 한국어 지도를 확인할 수 있게 돼 뜻 깊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2006년부터 서 교수와 함께 뉴욕 현대미술관, 보스턴 미술관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중해 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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