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유관기관, 아동학대예방 위해 맞손

입력 2023-10-15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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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가 아동학대예방·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영욱 구청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가 아동학대예방·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영욱 구청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

협력체계 구축 통해 아동학대 전문적 대응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아동학대예방·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부산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부산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조기 발견 및 적극 신고, 사례 연계 및 정보 공유’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유형의 아동학대사례에 선제·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행복한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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