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30일 그룹 샤이니 태민의 미니 4집 [Guilty(길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태민은 이날 ‘길티’ 뮤직비디오를 통해 여전한 소년미를 보여줬다. 관련해 태민은 “자외선 차단 그리고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을 떨어트리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멤버들을 포함해서 지인들이 동안인 편이다. 그 우물 안에 있다보니 닮는 것 같다”라고 동안 비결을 말했다.
이어 “나는 47세까지 소년미를 유지하겠다. 장난이다. 사실 소년미는 얼마 남지 않았다. 한 3년? 소년미와 남성미를 아울러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 곡 ‘Guilty’는 30인조 스트링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신스 사운드가 자아내는 웅장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기적인 사랑으로 상대를 아프게 하면서도 이를 자신만의 사랑 방식이라고 말하는 직설적인 가사로 드라마틱한 매력을 더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 ‘Guilty’를 포함해, ‘The Rizzness’(더 리즈니스), ‘She Loves Me, She Loves Me Not’(쉬 러브스 미, 쉬 러브스 미 낫), ‘제자리 (Not Over You)’, ‘오늘 밤 (Night Away)’, ‘Blue’(블루)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태민은 음원 발매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위버스 샤이니 채널과 아이돌플러스 등을 통해 ‘TAEMIN 태민 ‘Guilty’ Countdown Live’(태민 ‘길티’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해 팬들을 만난다. 이후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