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변혜진 “‘나솔’ 16기 상철, 사귀는 동안 다른 여자들 만나” 폭로 [종합]

입력 2023-11-16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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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철과 ‘돌싱글즈3’ 변혜진이 커플설 및 기타 다른 의혹들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지난 15일 영철과 변혜진은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변혜진은 “의도하지 않은 내용들로 인해 사생활이 공개됐고, 악플이 많이 달려서 해명하고 싶은 내용들이 있었다. 개인 SNS에 올리면 그 분과 나의 싸움으로 비춰질 것 같아서 이렇게 인터뷰를 요청하게 됐다”라고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영철은 변혜진과 어떤 사이냐고 묻자 “우리는 오빠, 동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저나 변혜진 씨가 예의에 어긋난 사람처럼 비쳐지고 있는 현 상황이 억울한 거다”라고 답했다.

또 변혜진과 커플 화보를 진행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제 주변에 여자가 없다. 근데 모델을 사서 하고 싶지는 않았다. 당장 (키가) 큰 사람을 써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처음에 영숙을 생각했는데 이 친구는 아담하고 사진 상으로 어울리지 않았다. 변혜진 씨가 하면 어떨까 해서 상철이 형에게 물어봤다. 찍어도 괜찮냐고 해서 물어봤더니 굉장히 쿨하 게 괜찮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변혜진은 16기 상철과 교제한 것이 맞냐고 묻자 “그분이 사귀자고 하긴 했다. 사귄 거는 맞다. 그 말을 들은 바로 다음날 그 분의 여자친구라는 분에게 메시지를 받았다. 그리고 제가 그런 메시지를 한 분에게 받았으면 모르겠는데”라며 상철이 자신과 교제 중인 동안 다른 여자들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변혜진은 상철을 향해 “저랑 진지한 관계를 맺었다고 하시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그 기간 동안 수많은 여자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그렇게 수많은 여자들과 다른 관계를 추가로 맺고 있었는지 그 사람에게 묻고 싶다”라며 “좋은 이미지로 꾸며진 이 사람에게 더 이상 속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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