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독일)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19일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최근 3경기 연속 다득점 승리를 거둔 ‘클린스만호’는 45년간 이어져온 ‘공한증’을 이번에도 이어간다는 의지다.
한국은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선전 유니버시아드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중국이 태국과 원정 1차전에서 시종일관 밀리다 2-1로 겨우 이긴 반면 한국은 싱가포르와 홈 1차전(16일)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기본 전력과 분위기에서 모두 한국이 앞선다.
중국전 키워드는 ‘공한증’으로 압축된다. 한국은 중국과 1978방콕아시안게임 준결승 2조 1차전(1-0 승)에서 처음 맞붙은 이래로 지금까지 22승12무2패의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2010년 동아시안컵 2차전(0-3 패)과 2017년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6차전(0-1 패)에서만 패했을 뿐이다. 클린스만 감독의 근태와 경기력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중국전을 앞두고 튀니지(4-0 승)~베트남(6-0 승)~싱가포르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대승을 거둔 만큼 이번에도 충분히 완승을 노려볼 만하다.
무엇보다도 최근 대승 과정에서 약체의 밀집수비를 뚫는 방법을 찾아낸 점이 반갑다. 그 동안 약체와 평가전이 잇달아 잡히자 ‘평가전 무용론’이 나올 정도로 대한축구협회와 ‘클린스만호’를 향한 비판이 거셌다.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과 내년 초 아시안컵에 대비해 밀집수비를 펼칠 상대와 평가전을 잡았다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시각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클린스만호’는 그동안 표방해 온 ‘공격축구’에 걸맞은 경기력을 계속 발휘하며 비판적 여론을 일부 잠재웠다.
중국이 지난해 7월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세르비아) 취임 이후에도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점도 한국의 대승을 점치게 하는 요소다. 얀코비치 감독은 2018년 중국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부임해 U-19(19세 이하)~U-20~U-23 대표팀 사령탑을 차례로 맡았지만 그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A대표팀 사령탑으로도 1년 4개월 동안 5승3무4패로 평범한 성적을 거뒀는데, 뉴질랜드와 2연전을 제외하면 모두 아시아 팀들과 경기를 치렀음에도 부실한 경기력을 되풀이해 중국 내 비판 여론이 높다. ‘클린스만호’로선 내년 초 아시안컵을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권재민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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