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시립교향악단으로 승격된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정기 기획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외부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힐링콘서트 신세계’에 이어 올해도 과천시립교향악단 콘서트를 후원한다.
안두현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홍혜란,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오르가니스트 이예원 등이 참여한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베토벤 교향곡 7번 4악장 등을 공연한다.
음악회를 후원한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마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