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전성기’ 샤이니 日 4대 아레나 거쳐 이젠 도쿄 돔으로

입력 2023-11-30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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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아레나를 넘어 이젠 도쿄 돔이다. 데뷔 15주년 ‘15년째 전성기’를 구가 중인 샤이니 이야기다.

그룹 샤이니가 일본 4대 아레나 투어를 ‘전석 매진’ 속에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 격인 ‘샤이니 월드 6[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이 지난 9월30일부터 11월29일까지 일본 사이타마와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모두 8회에 걸쳐 8만명을 동원하며 ‘전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화제를 모았다.

4대 아레나는 다만 예행연습 이었을 뿐 샤이니는 내년 초 더 큰 무대에서 글로벌 팬덤과 만날 예정. 꿈의 ‘도쿄 돔’ 콘서트가 그것으로, 내년 2월24일과25일 이틀간 연속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샤이니의 도쿄 돔 입성은 6년만이다.

샤이니는 올해도 정규 8집 음반 ‘하드’(HARD)를 내놓는 등 ‘15년째 전성기’란 칭호에 걸맞게 여전한 인기를 구가 중이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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