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웅요 세관장(가운데)이 직원들과 자갈치 시장 일대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부산본부세관
세관장·직원 30여명과 일상 속 환경보호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이 지난 5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갈치 시장 일대에서 직원들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세관장 등 직원 30여명이 산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통해 자갈치 시장 일대를 걸으면서 주변 환경정화에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세관은 오는 1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그룹별로 줍깅 릴레이를 할 예정이며 지난 1일 첫 릴레이 실시 후 오늘이 두 번째다.
세관은 이번 환경정화 봉사할동과 함께 평소 업무 중 불필요한 종이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등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연중 펼치고 있다.
장웅요 세관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