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디어 몰리나.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SNS
지난해를 끝으로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한 야디어 몰리나(41)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인연을 계속해나간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7일(한국시각) 몰리나가 2024시즌부터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의 특별 보좌관으로 일한다고 전했다.

야디어 몰리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몰리나는 사장 특별 보좌관에 오래 머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몰리나는 세인트루이스 감독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디어 몰리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통산 19시즌 동안 2224경기에서 타율 0.277와 176홈런 1022타점 777득점 2168안타, 출루율 0.327 OPS 0.726 등을 기록했다.

야디어 몰리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격에서는 비교적 떨어지는 모습. 하지만 몰리나는 뛰어난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예비 명예의 전당 입회자로 분류되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