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장애인체육회가 2023년 전남 시군장애인체육회 성과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7점을 획득해 14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사진제공ㅣ순천시
100점 만점에 97점 획득, 3년 연속 우수
전남 순천시장애인체육회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주관 2023년 전남 시군장애인체육회 성과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7점을 획득해 14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성과평가는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클럽 지원 △지도자교실 △현장평가 △행정노력 △정책반영평가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28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시장애인체육회는 5개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총점 97점으로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으며, 포상금 3백만 원을 지급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애인체육회장·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더욱더 질 높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시군장애인체육회 성과평가는 2021년 시작해 올해 3회째로, 순천은 2021년 2위, 2022년 3위, 올해는 1위를 차지하는 등 3년 연속 우수 순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순천)|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