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콜 신규등록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마마콜 신규등록 이벤트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지난 1일부터 지원 한도 월 4만원으로 확대 운영
3월 신규 가입 임산부 30명 출산 선물 세트 발송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의 월 지원 한도 확대를 기념해 3월 신규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념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벤트는 3월 말까지 이어지며 기간 중 마마콜 앱을 통해 신규로 등록한 임산부(마마콜 앱 승인 임산부)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4월 중 출산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해당 네이버 폼의 링크에 접속해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콜택시(마마콜) 이용 방법은 전용 앱에서 임신 또는 출산 증빙자료를 등록해 심사·승인을 거쳐 회원가입이 완료되면 전용 앱을 활용해 차량호출 등 마마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성림 이사장은 “병원 이동, 출¤퇴근 등 임산부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행복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통해 저출산 해소와 출산 장려를 위해 시는 지난 2020년 전국 특별·광역시 중 처음으로 도입한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의 지원 한도를 지난 1일부로 월 2만원(월4회)에서 월 4만원(무제한)으로 확대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