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왼쪽)·타이거JK. 사진제공|KACF
래퍼 타이거JK와 가수 윤미래 부부가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재단(KACF)으로부터 ‘2024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공로상을 받았다. 해당 시상식은 매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앞서 유태오·이정재·윤여정 등이 수상했다. 이들 부부는 24일 소속사 필굿뮤직을 통해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모하비 스테이지 ‘88라이징 퓨처스 스테이지’ 무대에 올랐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