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대상자 채용 우대 공로
의무고용률 초과 선발 시스템화
의무고용률 초과 선발 시스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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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한 가운데 김종호 이사장(왼쪽)이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국가보훈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채용과 건전한 보훈대상자 고용문화 정착에 공헌한 기관의 장(長)에게 포상함으로써 유공기관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기보는 신규직원 채용 시 보훈대상자에 대해 전형단계별 가점부여·제한경쟁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무고용률(8%)을 초과해 선발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해 보훈대상자 채용 우대와 고용 확대에 주력해 왔다.
또한 기보의 핵심 리스크지표 내 ‘보훈대상자 고용률이 의무고용비율에 미달할 위험’을 평가항목으로 운영함으로써 보훈대상자 고용률을 지속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비율 상향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 왔다.
기보는 최근 3년간 20명의 보훈대상자를 신규 채용했으며 지난해까지 보훈대상자 고용인원은 총 137명으로 법정의무 고용인원(125명)의 110%에 달하고 있다.
한편 기보는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가족이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국가유공자기업에 대해 보증료 0.3%p 감면의 우대사항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기업의 보증 진행 과정에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F&D 기업서포터’를 지정·운영하는 등 국가유공자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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