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주민복시서비스 안내 책자./사진=수성구
수성구는 새로 구축한 지역복지 자원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성구청 홈페이지에 ‘수성구 복지자원’ 메뉴 신설, 주민들이 민·관 복지서비스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복지자원 표준 분류체계에 따라 ▲경제 ▲신체적·정신적 건강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9개 분야, 389개 민·관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책자는 주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청과 보건소 민원실 등에 비치하는 한편, 지역의 여러 복지기관에도 배부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도 책자를 배부해 인적 안전망 운영에 더 힘쓸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빠르고 편리하게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찾아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주민이 실제로 느끼는 복지 체감도가 보다 향상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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