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안전 보건 ‘의식 함양’ 중점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법 등 교육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법 등 교육
부산진구가 8일 구청 청소년예술학교 소극장에서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이번 교육은 구 소속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가 강사로 참여하는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각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 설명,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근로자 안전 보건 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작업 중 물 섭취, 그늘 있는 장소 마련, 적절한 휴식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온열질환 발생 우려 시 관리자 보고·작업 중지 요청 등 근로자가 알아야 할 온열질환 예방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첫걸음은 안전보건교육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여 작업장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